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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가왕’ 동막골 소녀는 솔지?…가왕 3연승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복면가왕’ 동막골 소녀가 84대 가왕을 차지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 소녀가 가왕전 방어에 성공했다.

세이렌은 가왕전에서 동막골 소녀를 마주했다. 동막골 소녀는 이정봉의 ‘어떤가요’로 명불허전 실력을 선보이며 세이렌의 기세를 방어했다.

세이렌의 정체는 가수 박기영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출연인 박기영은 “아쉬워서 한번 더 하고 싶었다”며 “처음 출연했을 때 저희 딸이 굉장히 어렸는데 그때 딸이 즐거워했다. 딸에게 내가 즐기고 즐거워하는 걸 보여주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혔다.

‘복면가왕’ 덕분에 약을 끊었다는 박기영은 “무대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무대에 설 때마다 진정제를 먹었다. 가면 쓰고 가려지니까 무대 즐거운 게 뭔지 알겠더라 그 마음들을 즐기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동막골 소녀는 “소중한 한 표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막골 소녀의 무대에 판정단은 “‘동막골소녀’라는 주식이 있다면 전 재산을 다 털어 넣겠다”, “그 어떤 형용사로도 표현할 수 없는 환상적인 무대였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동막골 소녀 유력 후보로는 가수 EXID 솔지가 거론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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