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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證, 제주 해군과 함께 ‘무지개교실’ 활동 펼쳐

- 해군 제7기동전단 장병들과 함께 서귀포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KB증권(사장 전병조ㆍ윤경은)은 지난 7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소망지역아동센터에 시설 개ㆍ보수 및 교육 환경개선을 돕는 ‘무지개교실’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소외지역 초등학교 분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시설개선과 도서지원을 통해 교육환경을 돕는 KB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국내 10곳과 해외 2곳 등으로 지원 대상을 늘려 나가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여명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해군 제7기동전단 장병 1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제주 서귀포 소망지역아동센터에 도서 및 책장 전달, 시설 환경미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제주 서귀포 소망지역아동센터는 어린이들이 방과 후 보호아래 공부하는 시설이다. 최근 도서환경이 열악해져 환경개선이 필요해 13번째 ‘무지개교실’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교육환경 개선 외에도 아이들과 건강을 기원하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아이들의 우쿨렐레 공연, 학용품 전달 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전 대표이사는 “KB증권은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해 ‘무지개교실’을 계속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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