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워커힐 “핵심 역량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경쟁력 강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상하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데이에서 워커힐 도중섭 총괄이 직접 워커힐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SK네트웍스]
-중국서 상하이 워커힐호텔앤리조트 데이 성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내 관광ㆍ호텔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워커힐 핵심 역량을 소개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네트워킹 세션도 이뤄졌다.

지난 7일 인터콘티넨탈 상하이 엑스포호텔에서 열린 상하이 워커힐호텔앤리조트 데이 행사는 복합적 휴식과 문화, 비즈니스 그리고 엔터테인먼트까지 다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텔 사업자 워커힐의 강점을 부각하고 특화된 각 비즈니스를 소개했다.

특히 다년간 여러 국제 행사와 연회를 개최한 MICE 역량, 한류스타 등 셀러브리티의 대표적인 웨딩 장소로서 다양한 콘텐츠와 관련 파트너십, 계절마다 새로운 기획으로 전개되는 F&B 프로모션 등 핵심 사업 소개가 현장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정용문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장은 “한류 콘텐츠 덕분에 중국인에게도 익숙한 워커힐의 경관과 다양한 서비스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번 상하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데이는 워커힐과 중국 부동산 투자 기업인 지산그룹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획됐다.

지산그룹은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승인한 국유 독자 그룹기업으로 다년간의 호텔 운영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도시형 플랫폼을 구축을 장기적인 사업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워커힐과 지산그룹은 지난 2016년 8월, 우호 기반의 포괄적 MOU를 체결하고 크로스 트레이닝, 세일즈ㆍ마케팅 등 부문에서 협력해오고 있다.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은 행사를 여는 인사말에서 “워커힐은 호텔은 물론 카지노 등 외국인 전용 시설을 통해 중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으로 손꼽힌다”며 “실제로 워커힐을 찾는 고객 4명 중 1명이 중국인이며 이번 행사 이후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워커힐을 찾아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하고 새로운 여행의 기쁨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워커힐 도중섭 호텔앤리조트 총괄은 “지산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 기준을 높여 워커힐이 글로벌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이는 고객이 경험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