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기윤 기자/skysung@heraldcorp.com |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손을 흔들며 마중 나온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도착장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임종석 비서실장 등이 마중을 나왔다. 문 대통령은 마중나온 인사들과 모두 일일이 악수를 한 다음 기다리고 있던 차량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차량 탑승 전 걸어가면서 임 실장과 대화를 나누면서 크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불과 여섯시간 전까지 백두산 천지에 있었던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피곤한 기색은 전혀 없는 모습이었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