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의 진원은 지난 6일 규모 6.7의 강진(최대 진동 진도 7)이 발생했던 이부리지방 중동부로,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인 삿포로(札晃) 일부 지역을 비롯해 아쓰마초(厚眞町), 무카와초, 아비라초(安平町)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일본 기상청은 진도 4를 전등을 포함해 천장에 내걸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기상청은 다만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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