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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만여 직장인 수요 독점 하는 단독상권 내 신규상가” 프리미엄 복합단지 ‘고덕역 대명벨리온’ 주목

- 첨단업무단지 등 인근의 7만여 업무종사자 수요 독점 하는 고덕역 단독상권 내 조성
- 삼성 효과 누릴 수 있는 상가로도 주목 … 4만3000여 세대의 풍부한 주거수요도 갖춰


서울 강동구 고덕역세권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복합단지인 ‘고덕역 대명벨리온’이 7만여 명의 업무단지 종사자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상권의 신규 상업시설로 주목 받고 있다.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강동구 고덕지구 유일의 중심상업지구 내 조성된다. 실제 고덕지구는 중심상업지구를 제외하고는 상권이 전무하다. 때문에 상권을 이용하려는 수요 대부분이 이곳으로 유입된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사의 말이다.

이러한 고덕역 대명벨리온 주변에는 이미 조성이 완료된 첨단업무단지를 필두로 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이들 업무단지 종사자는 약 7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들 수요 역시 고덕지구 중심상업지구로 흡수될 것으로 보인다. 고덕역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여기에 고덕역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높은 미래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인근 첨단업무단지에 자리한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통해 상권의 가치를 가파르게 높여주는 삼성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다. 

실제 상권 형성에 있어 삼성의 효과는 크다. 일례로 삼성그룹 서초사옥이 자리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은 이들 수요를 중심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삼성디지털시티가 자리한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은 이 효과로 현재 상가 임대 문의가 활발한 상태다. 또 삼성 반도체 공장 특수를 누리고 있는 평택 고덕신도시에 분양한 ‘고덕 파라곤 단지 내 상가’는 삼성 후광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상가로 주목 받은 결과 39개 점포 중 33개 점포가 평균 낙찰률 153%, 최고 227% 낙찰률을 기록했을 정도다.

고덕역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복합단지 지하 1층 ~ 지상 4층에 89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9호선 연장선으로 더블역세권이 될 예정인 고덕역 초역세권 상가다. 높은 전용률(56.8%)을 자랑하는 3면 개방형 상가로 조성돼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하다. 특히 상업시설 지하 1층에는 키테넌트로 대형서점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는 고덕지구 내 유일의 대형서점인 만큼 이를 통한 많은 상가수요 유입이 기대된다.

특히 직장인 수요 외에도 주변으로 조성 중인 대규모 주거단지의 주거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실제 고덕역 대명벨리온 인근에서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5개 단지, 1만4400여 세대가 조성 중이다. 기존 입주세대까지 포함하면 주변 일대는 4만3천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변모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이들 입주민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고정수요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단지가 강동구를 대표하는 고덕역 일대의 명문 학원가와 인접해 있는 것도 상업시설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수많은 학원이 밀집해 대치동 못지않은 중심학원가를 형성 중인만큼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뿐 아니라 학원 근로자 및 학생 등을 수요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분양마케팅을 담당하는 ‘씨아이앤디플러스’의 박진혁 대표는 “직장인 수요나 주거수요를 고정적으로 독점하는 상업시설은 단골고객 확보가 용이하고 수요가 분산될 염려가 적어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라며 “이러한 가운데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대규모 직장인 수요는 물론 주변 주거단지의 수요도 모두 독점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업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총 503개 실 모두 전용면적 18~29㎡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인근의 타 상품 대비 높은 전용률을 갖췄을 뿐 아니라 단지가 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19~20층 상층부에는 강남권 고급 주거상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해 보다 품격 높은 단지 내 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덕역 대명벨리온’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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