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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창업점포 ‘청년 사장님’ 찾는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골목상권 활력소가 될 청년 창업점포 입점 청년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창업 계획이 있지만 자금 부족으로 도전할 수 없는 청년에게 제공하는 기회다. 구는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자체 추진중이다.

응암동에 있는 청년 창업점포는 전용공간 139.8㎡에 만들어진 공간 5곳이다. 각각 11~12.3㎡ 크기며, 공용공간도 따로 마련된다.

선발된 청년은 보증금과 시설 인테리어 공사 비용, 마케팅ㆍ홍보 역량강화 교육 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개인, 팀 구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년들이 숨겨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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