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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수영대회조직위-NHN티켓링크·제일F&S 협약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가 은행(광주은행), 통신(KT) 부문에 이어 입장권 및 공식상품화 부문 후원 협약을 맺는다.

조직위와 ㈜NHN티켓링크·제일F&S㈜는 조직위 3층 회의실에서 조영택 사무총장, 양주일 NHN티켓링크 대표이사와 김영기 제일F&S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및 상품화 부문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NHN티켓링크는 국내 대표 티켓판매 대행 전문 기업으로서 입장권 판매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입장권 판매에 나선며, 프로스포츠 공식 라이선스 전문기업 제일F&S는 ▷마스코트 인형 ▷여행용 세트 ▷피규어 등 완구류 총 7개 품목군 50여 종의 대회 공식 상품을 제작해 내년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조영택 광주수영대회 사무총장(전 국회의원)은 “입장권과 기념품 판매는 대회 수익 창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기술과 경험 두루 갖춘 두 기업이 힘을 모아 전 좌석 매진 달성과 매출 상승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은 개·폐회식과 종목별 경기에서 모두 42만매가 발행될 예정이며, 입장권 평균 가격은 장당 3만6000원으로(최저 1만원~최고 15만원)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는 입장권 판매수입액이 7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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