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 모습.

- 9일까지 참가 접수…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외 5개 구장 동시 진행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 오는 24~25일 이틀간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남 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외 5개 구장(창원축구센터 1구장ㆍ창원축구센터 4구장ㆍ남산구장ㆍ웅남구장ㆍ진해이동구장)에서 동시 열릴 예정인 이번 대회는 오는 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경상남도 각급 기관(단체) 선수들로 요건을 갖춰 창원시축구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접수 후에는 오는 14일 참가팀 대표자 회의를 진행, 조 추첨과 함께 대회요강이 공지된다.

우승팀에게 BNK경남은행장기와 트로피 그리고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또 준우승 1팀과 3위 2팀 페어플레이상 2팀에 대한 별도 시상과 대회MVP, 우수선수상, 특점상, 골키퍼(GK)상, 심판상 등 개인 시상도 있다.

김두용 사회공헌팀장은 “축구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올해 11회째를 맞은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에도 많은 기관들이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