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중곡동 등에 형성된 카페거리의 폐쇄적인 분위기를 바꾸고자 공사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면목로 메리놀성당~중곡1동사거리와 면목로 낙원교회~평화교회 구간 황색 나트륨등 6개를 발광다이오드(LED)등으로 바꾸고 LED등 7개를 추가 신설했다. 답십리로 장평교~용마산로 구간에 있는 세라믹메탈할라이드(CDM)등 16개도 LED등으로 교체했다. 또 구의로 46~64구간에는 LED등 4개를 새로 설치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기존 카페거리는 주민이 다니기에 침체된 분위기였다”며 “조명개선 사업을 통해 안심하고 걷는 거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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