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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미사일 지침 협의 개시…‘고체연료 우주발사체’ 기술개발 협의 중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한국 정부가 미국과 미사일지침(가이드 라인) 개정 협의를 개시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최근 정부가 미국과 미사일 지침과 관련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특히 민간용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개발을 위한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핵ㆍ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재조정하는 데에 합의한 바 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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