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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개장] 국고채 금리 혼조세…원ㆍ달러 환율 소폭 상승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16일 오전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콤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이날 오전 1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bp(1bp=0.01%) 올라 1.947%을 기록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변동없이 2.231%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0.8원 올라 11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간의 대화 재개로 위험기피도 완화되고 위안화 환율도 역외시장에서 6.92위안 수준으로 레벨을 낮추는 등 원ㆍ달러 환율은 상방 경직성 나타낼 전망”이라면서도 “다만 CJ의 2조원 가량의 미국 쉬안즈 식품 회사 인수와 하나대체투자자산의 4200억원 런던 생츄어리 빌딩 인수 등 해외자산 매입 뉴스 등이 적지 않게 들려 관련 수요들에 대한 경계가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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