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광주시 인가 경기광주오포가구협동조합(고도연 차기 이사장,이하 오포가구협동조합)은 ‘2018 제3회 경기광주 오포가구거리 대축제 개회식’을 11월 20일(화) 오후 3시에 오포가구협동조합 대강의실에서 개최했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지역에 소재한 가구소공인 업체 홍보와 고객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메이커문화 체험프로그램 진행 및 메이커문화 이해 등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오포가구협동조합과 한국가구소공인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광주시, 광주시가구인협회,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후원하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축제로 개최되었다.
11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일대에서 열리는 ‘제3회 2018 오포가구거리 대축제’는 통해 오포읍 일대의 가구업체를 알리고, 타 지역 및 대형 전시장과 비교되는 컨셉화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까지 제공 하여 오포지역 내 가구업체들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가구인협회 윤훈주 회장은 "가구 관련 업체가 500개가 넘는 광주시 오포읍이 고객접근성이 좋고 공급과 수요도 풍부하지만, 경기북부에 집중된 지자체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다"면서"금번 행사가 광주지역 가구인들의 숙원사업인 소공인집적지구 지정과 공동 전시 판매장 및 공동작업장 유치의 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할인쿠폰과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오포 지역 목공방들이 참여하여 진행되는 “2018 퇴근 후 메이커학교”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DIY를 통한 나만의 가구 만들기, 피톤치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여 개 업체가 다양한 가구체험 및 전시를 실시하며, 평소 나만의 가구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한국가구소공인협회 홈페이지와 (www.kafsm.com) 경기광주오포가구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www.opocenter.or.kr)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