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운영하는 경기·인천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가 11월 21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희망실에서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의 협업을 통한 성장도약 및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신규 사업 분야 적용 등 관련 정보제공 등을 위하여 개최됐다. 유관기관 관계자,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 관계자, 협업 컨설턴트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성공회대학교 김동준 교수의 “협동조합의 혁신전략-사회혁신의 관점에서”와 (주)이스토닉 고지현 대표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직업과 협업의 방식-메이커 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통하여 참가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경기·인천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 박성빈 총괄매니저는 이번 네트워크 세미나를 통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이 다양한 관점에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세미나 일정 및 내용은 경기·인천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 홈페이지(www.coacadem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연/ s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