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시청 신청사. [사진=헤럴드 DB]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28일 발표하는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게 자격증을 집이나 사무실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이다. 자격증은 다음 달 3일부터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시민이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중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시내 주소지를 쓴 시민이 택배 신청 대상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http://q-n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택배비는 수신자 부담이다. 신청할 땐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써야 한다.
기간 내 택배 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다음 달 10~12일 3일간 서울시청을 찾아 안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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