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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브이 페스티벌’로 자원봉사자 격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다음 달 5일 구청에서 ‘뻔뻔한 브이 페스티벌(Fun Fun한 V-Festival)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행사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인 가수 이무송과 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봉사단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된다.

표창장은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한 개인 48명, 공무원 1명, 단체 5곳 등이 받는다. 자원봉사단체 등 추천을 받은 이들이다. 보라매후원회와 지역소상공인연합회에겐 감사장이 돌아간다.

구 공무원이 모인 ’따스미 봉사단‘이 홀몸노인에게 직접 뜬 목도리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구는 등록 자원봉사자가 10만명에 이른다. 주민 5명 중 1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셈이다.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약 101억원에 달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지역자원봉사센터는 올해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서울시 봉사상‘ 등 4개 상을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는 도시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는 영웅”이라며 “성과를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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