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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예산안ㆍ선거법 개정 연계, 한번도 보지 못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들이 예산안과 선거법 개정안을 연계시켜 농성하는데 대단히 유감"이라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예산안과 선거법 개정안을 연계해 처리해 달라는 야3당의 요구에 대해 “국회의원 하는 동안 한번도 이런 일을 보지 못했다”며 단호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야당들이 예산안과 선거법 개정안을 연계시켜서 농성을 하고 있는데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예산안은 예결위에서 다루고 선거제도는 정개특위에서 다루는 전혀 별개 사안”이라며 “두 가지 사안을 연계하는 것은 전혀 타당하지 않다”고 못을 밖았다.

광주형일자리와 관련해서는 “광주형일자리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따”며 “광주에서 좋은 모델을 만들어내면 군산, 울산, 창원 이런 다른 지역에서도 좋은 사례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이어 나오는 대법원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들과 관련해서는 “참담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걱정이다. 지금이라도 관여된 분들이 사과하고 제도 개선해서 이런 일이 다시 없도록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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