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NH농협생명,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자 80만명 돌파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은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 농 ‘(임)업인NH안전보험(무)’이 가입 인원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11월말 기준 농업경제활동인구의 62.4%인 80만409명의 농업인이 가입했으며, 이는 1996년 사업 실시 이후 가장 높은 가입률이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1996년 ‘농업인안전공제’로 시작했다.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보험료가 동일하고, 만 15세부터 최대 87세까지의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농업인안전보험 산재형(1형, 2형)은 산재보험 가입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보장 혜택을 대폭 강화했으며, 가입 비중은 11.1%에 달한다. 가입 연령은 60대가 34.9%로 가장 높고 70대(28.8%), 50대(21.2%) 순이며, 80대 농업인 가입률도 7.3%나 된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