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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2억여명 브라질에서 한류 열풍이 심상치 않다..SBS 특집 다큐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지구 반대편의 남미 브라질에서 K콘텐츠의 열풍이 심상치 않다.

12월 24일 SBS는 특집다큐로 ‘2억 브라질, 한류의 무한한 가능성’을 방송한다. 이 방송에서는 브라질 한류 열풍의 이유와 K콘텐츠에 영향을 받아 성장하는 한국 제품의 경쟁력 조명한다.

한국에서 1만 7천 km 떨어져 있는 브라질에서 한국 가요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에 푹 빠진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억 브라질, 한류의 무한한 가능성’은 다른 나라의 문화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브라질이 K콘텐츠에 푹 빠진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해 본다.

문화를 시작으로 한국 제품으로 호기심과 관심이 확대되면서 수출 블루오션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과 브라질 무역 교역의 장애물이었던 거리와 거리로 인한 문화 장벽이 K콘텐츠로 무너지면서 국가 브랜드 홍보는 물론 한식, 한국 화장품과 자동차, 가전 제품들이 소비가 증가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브라질은 2억 1천여만명의 인구에 다른 남미 국가에 큰 영향을 줘, 한국에게는 또 다른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또한 긴 불황의 터널을 끝내고 경제 회복세를 시작한 상황에 새로운 대통령 보우소나루가 무역 교역을 확대함으로 기회의 문턱이 더 낮아지게 되었다.

지난 11월 브라질에 한국의 열풍을 넘어 돌풍의 시발점을 만들기 위해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공연을 위해 브라질 상파울루 아넴비 컨베션을 찾은 허영지, KARD, MXM. 과연 세 팀은 브라질 팬들을 위해 어떤 공연을 펼칠지, 2천 5백 석이 2분 만에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한류 열풍의 현장을 만나본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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