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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딨니 얘들아”…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아동 2097명 소재 오리무중
-19명은 경찰이 나서 소재 파악 중

[표=서울시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참석한 아동이 10일 기준 970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중 2097명의 소재가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소재파악이 진행 중인 2097명 중 1813명은 학교와 주민센터가 연계하여 소재를 확인 중”이며 “이중 주민센터에서 소재파악이 되지 않는 19명은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65명은 학교 자체적으로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예비소집 미참석자는 2018학년도 소재불명자 2215명에 비해 118명 줄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소재불명 아동 전원의 소재확인이 이루어질 때 까지 지속적으로 소재파악을 실시하여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들의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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