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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설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197곳 안전점검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설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도내 판매시설, 여객시설, 공연시설, 목욕장 및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 197곳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도는 이를위해 재난안전실장을 총괄단장으로 관련부서 공무원은 물론 전기·가스안전 전문기관의 민간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둥·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가스·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관련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와 유사시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점검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해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한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강릉 펜션 가스사고 등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민들의 편안한 설 맞이를 위해 직접 현장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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