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ㆍ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상하이시 지회 발족
- 베이징 홍콩 이어 세번째
- 왕홍칭 중국상해아태영화공사 회장 상하이시 회장 임명

지난 16일 한ㆍ중도시우호협회권기식 회장<좌측서 두번째>과 장야오광 고문, 왕홍칭 상하이시 회장이 임명장과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한ㆍ중도시우호협회가 중국 상하이시 지회를 발족했다. 베이징과 홍콩에 이어 세번째다.

한ㆍ중도시우호협회는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시 화샨루 상해아태영화공사 회의실에서 상하이시 지회 발족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한ㆍ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과 왕홍칭 지회장(상해아태영화공사 회장), 장야오광 상임고문(상해미디어유한공사 회장), 취중의 상하이문화기금 회장, 유녠치 전 상하이시 문화국장, 리커 상체미디어 회장, 류웨이 국제뉴스발전기구 부주석, 박선걸 기륭국제유한공사 회장, 궈도웨이 상해과기유한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권기식 회장은 이날 왕홍칭 회장과 장야오광 상임고문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왕홍칭 회장은 권 회장에게 상해아태영화공사 경영고문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ㆍ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상하이시 지회 발족식 후 권기식 회장<앞줄 좌측서 세번째>을 비롯한 중국 상하이시 지회 회원들의 기념사진.

권 회장은 “중국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도시인 상하이시에서 한ㆍ중도시우호협회 지회가 발족한 것은 한ㆍ중 우호와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홍칭 회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공공교류단체인 한ㆍ중도시우호협회의 상하이시 대표를 맡은 만큼 한ㆍ중 공동 영화제작 등 한국과 상하이시 간 경제 문화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ㆍ중도시우호협회는 이날 저녁 상해아태영화공사 영빈관에서 한ㆍ중 경제 문화계 인사 20여명을 초청해 만찬 교류행사를 열고 한ㆍ중 우호를 다짐했다.

한편 권기식 회장과 왕홍칭 회장 등 한ㆍ중도시우호협회 상하이시 지회 임원들은 17일 오전 주상하이시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최영삼 총영사와 한ㆍ중 민간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