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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 재조명…백종원 경악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최근 설 특집으로 재방송 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홍탁집 아들이 등장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은동 포방터시장의 솔루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홍탁집에 방문했다. 당시 홍탁집 아들은 자신의 명의로 된 가게에서 제대로 일하는 것 없이 나태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어머니는 주방 담당, 홀은 아들의 담당이었지만 정작 오후가 되면 나가기 일쑤에 주방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던 것.

이에 백종원은 아들을 불러 과거에 무슨일을 했냐고 물었고 아들의 대답은 ‘삐’ 처리가 되어 방송됐다.

당시 방송에서 홍탁집 아들은 “중국 톈진에 있었다”면서 “수출 일을 했다. 노코멘트하면 안되느냐”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골목식당 최초 방송불가 직업으로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홍탁집 아들 직업의 직업을 백종원은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과거 잘못을 뉘우치고 새로운 마음으로 장사에 임할 것을 요구했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 “어머니가 무슨 죄를 지어서 고생하고 울어야 하느냐. 당신은 죄를 지었다. 당신 상태를 보면 아드님한테 좋은 일이 생겨도 얼마나 갈지 걱정된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홍탁집 아들은 최근 가게에 각서까지 걸어 두고 장사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후 많은 손님들은 홍탁집에 방문해 SNS에 홍탁집 근황을 전하기도 했으며 백종원 역시 여전히 변함없이 열일 중인 홍탁집 아들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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