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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기초단체장 215명과 오찬간담회…“소통ㆍ협력 당부”
문재인 대통령.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전국 시ㆍ군ㆍ구청장 등 기초단체장과 지역 경제의 활력 방안을 모색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초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국정 운영방향을 공위하고 소통 협력을 당부한다.

이 자리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226명 중 여러 사유로 불참 의사를 밝힌 11명을 제외한 215명이 참석한다. 정부측 관계자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김부겸 행안부장관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김의겸 대변인 등이 자리한다.

기초단체장들은 오찬 간담회에 앞서 행안부에서 오전 9시40분부터 11시까지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청와대 정책실이 올해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를, 안보실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조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관계부처 장관들이 경제정책과 사회정책, 자치분권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지는 오찬 간담회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다음 주에는 전국 경제투어로 부산을 찾는다. 미래형 스마트시티 선도 모델을 선보이는 ‘스마트시티 전략보고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자영업자ㆍ소상공인을 처음으로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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