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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직장운동부 처우개선 논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소속 직장운동부의 처우 개선 요구에 직장운동경기부 감독들과 간담회를 열어 논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 날 오전 핸드볼 임오경, 휠체어농구 한사현 등 감독 등 13명이 참석해 선수 처우 개선, 선수 육성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는 이후 합숙소 및 훈련장 현장 실사, 선수 개별 면담 등을 거쳐 여러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양궁ㆍ육상ㆍ복싱ㆍ체조 등 21개 종목, 175명으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를 서울시체육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스포츠성평등위원회를 신설해 성희롱 대응 매뉴얼을 제작, 체육종목단체와 자치구체육회에 배포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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