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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경북도의회, 상생 협력방안 논의…공동특위 등 구성
[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는 11일 경북도의회에서 전체 의원 만남의 자리를 갖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두 의회는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하고 공동특별위원회 구성과 정기 화합행사, 의정활동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상생 협력 공동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공통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 화합행사와 교류를 확대하고 의원 연찬회와 연수회 등을 공동으로 열어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정책발굴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협력도 강화하고 시와 도가 모두 국책사업 혜택을 받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상생과 미래 발전 동반자인 경북과 대구가 함께 뭉쳐야 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상생 협력을 구체적으로 실현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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