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DGB금융지주 조직개편 단행…4개 혁신본부 신설
DGB대구은행 제2본점 전경 [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금융지주는 14일 그룹 혁신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와 핵심 혁신과제의 실행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디지털혁신본부, 경영혁신본부, 수도권영업혁신 본부, 기업윤리혁신본부 등 본부 4곳을 신설했다.

디지털혁신본부는 그룹의 비대면 채널과 마케팅 전략, 디지털 인프라 등을 총괄하면서 DGB금융그룹을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변모시키는 역할을 한다.

경영혁신본부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보상체계의 구축과 기업문화 쇄신 등 뉴 디지비(New DGB)를 위한 혁신운동을 기획·추진한다.

수도권영업혁신본부는 그룹의 수도권 영업기반 확충과 영업 활성화, 기업윤리혁신본부는 그룹 윤리경영 체제 구축과 고도화라는 중책을 맡았다.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대구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이, 경영혁신본부장과 수도권영업혁신본부장은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이 각각 겸직한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DGB금융지주는 8본부 1소 17부의 조직을 갖추게 됐다.

김태오 회장은 “조직개편은 그룹 쇄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전면 혁신된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