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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감이 행복한 울산관광, 직접 체험해 보세요”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 참석자 대상 팸투어 실시
15일~16일 간절곶, 옹기마을, 대왕암대공원 등 방문

지난해 12월 실시된 국내·구미주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팸투어 모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가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

울산시는 15일 울산 관광상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광정책 설명회 때 소개했던 울산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상품 등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이고, 참가자는 전국 주요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관광상품 기획자, 관광언론매체 등 관광분야 관계자 60여명이다.

첫날인 15일에는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과 지난 1월 문재인대통령이 다녀간 옹기마을을 방문해 옹기시연과 함께 옹기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이어 울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태화강지방정원에서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를 감상하게 된다.

다음날인 16일에는 고래특구 및 대왕암공원 답사 후, 울산의 전통 막걸리 복순도가 탄산막걸리 시음과 옛간을 방문하는 등 ‘체험관광’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지난 1월 성황리에 마친 ‘2019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 연계선상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관광분야 관계자에게 울산 관광홍보 뿐만 아니라 ‘관광도시 울산’ 이미지 확립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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