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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장애인권교육센터 문열어
- 옛 양천구장애체험관 개명하고 20일 개소

한 시민이 휠체어에 앉아 장애 상황을 체험하는 모습.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체계적인 장애인권 교육을 하기 위해 옛 ‘장애체험관‘을 ‘장애인교육센터’로 바꿔 새로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오는 20일 오후2시 구 해누리타운 4층에서 장애인권 강사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현판식을 진행한다.

센터는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 등 지역협력을 통한 장애인권교육의 확대 ▷장애인권교육강사의 전문성 강화 ▷장애유형별 체험프로그램 개발 ▷유니버설디자인 마을 만들기와 같은 보편적 장애인권교육 등의 사업을 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모두를 위한 장애인권 교육을 확대 실시해 양천구가 장애인권교육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장벽 없는 포용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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