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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걷기클럽 회원 모집
- 27일부터, 걷기좋은 길 13코스별 30명 선착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7일부터 중랑구 걷기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구는 중랑의 걷기 좋은 길 13코스 별로 30명씩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걷기 클럽은 하절기를 제외한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가입 시 걷기리더와 함께 중랑의 걷기 좋은 길을 코스별로 매주 2회씩 걷게 되며, 구에서 대사증후군 검사 및 스트레칭법, 바른 걷기법 등의 교육을 지원한다.

회원 가입은 무료이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랑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전화(☎02­2094­0815)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룡 건강증진과장은“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비용을 들이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높일 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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