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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광진SNS 기자단 위촉
25일 광진SNS 기자단 위촉식에서 김선갑(앞줄 가운데) 구청장과 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25일 오전 11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광진 SNS 기자단’ 위촉식을 열어 기자단 활동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김선갑 구청장을 비롯해 광진구 SNS 기자단 28명 가운데 19명이 참석했다. 구는 구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늘리고자, 지난달 SNS 기자단을 모집해 28명을 선발했다. 기자단은 대학생, 직장인, 외국인, 파워블로거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광진구가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와 친구를 맺고 광진구의 다양한 축제, 명소, 행사 등을 홍보하는 서포터즈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서울동화축제, 광진교 페스티벌 등 각종 구정 행사에 참여해 직접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며,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숨은 이야기, 미담사례, 소소한 일상, 광진구의 명소, 맛집 등 광진구에 관한 모든 것을 구민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분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기자단 온ㆍ오프라인 간담회를 실시해 아이디어 콘텐츠를 발굴하고, 온라인 모임을 만들어 기자단끼리 수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구는 연말에 활동 실적을 평가해 열심히 활동한 우수 활동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매달 10건 이상의 포스팅을 선정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기자단 여러분들이 구민들이 알아야 할 구정 정보뿐만 아니라 광진구민의 미담사례 등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라며, 민선 7기 슬로건인‘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처럼 기자단 분들과 함께 광진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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