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신용현 의원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회 미래일자리와 교육포럼’(대표 신용현 의원)이 3년 연속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우수 의원연구단체는 국회에 등록된 의원연구단체 중 우수한 활동실적을 입증받은 곳들이다. 국회는 각 의원연구단체가 낸 활동 실적 등이 담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올해 연구활동 계획서 등을 보고 단체를 추렸다. 6개 분야 13개 연구단체가 수상 대상자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이 대표로 있는 국회 미래일자리와 교육포럼은 교육ㆍ과학기술ㆍ환경분야에서 최우수 연구단체로 거론됐다.

국회 미래일자리와 교육포럼은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일자리 변화와 교육방향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지난해 ‘모든 학생을 위한 대학 과학 교양교육’, ‘고등직업교육기관, 평생직업교육훈련에서 길을 찾다’ 등 다수 토론회를 열어 새로운 교육정책을 내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 경제ㆍ산업ㆍ사회 구조가 바뀌며,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며 “일자리 전환 시기를 대비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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