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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방치폐기물 위반사업장 87개소 적발
[사진=경기도청 전경]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도내 방치폐기물 우려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87개소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을 방치할 우려가 높은 사업장 58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폐기물을 방치하다 1회 이상 적발된 이력이 있는 사업장 및 경영부실 업체 등을 중심으로 ▷보관기준 위반 ▷처리기준 위반 ▷보증보험 미갱신 ▷허가ㆍ신고 미이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점검결과 87개 업체가 적발됐다. 도는 위반업체를 관할 시군에 통보,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토록하고 중대 위반 업체 24개소는 형사 고발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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