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문체부, 남해안 탐방로 ‘남파랑길’ 브랜드 이미지 발표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우리나라 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코스에 해당하는 ‘남파랑길(1463㎞, 부산~전남 해남 구간)’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BI)를 공개했다.

문체부는 이번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따뜻한 남쪽 바다의 이미지, 함께 걷는 만남의 길을 표현하고, 남파랑길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강조할 계획이다.

남파랑길 브랜드 이미지(BI)의 상징표시(심벌)는 남해안의 지형적 특징인 리아스식 해안을 본 떠 간략한 선으로 표현했다. 남해안의 잔잔한 파도와 다도해를 형상화한 틀(프레임)을 통해 여유로운 걷기 길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남해 바다를 비추는 따뜻한 햇살과 반짝이는 물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남색은 남해안의 쪽빛 바다를, 오렌지색은 풍요로운 육지를 상징한다.

문체부는 남파랑길 브랜드 이미지와 지침을 토대로, 대표 주제(테마) 콘텐츠를 발굴해 남파랑길을 해파랑길에 이은 한국의 대표 장거리 걷기여행길로 육성할 계획이다.

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