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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곡 ‘약속’, 사운드클라우드 최장기 순위권 유지..강력한 음원 파워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의 기세가 놀랍다. 현재 최장으로 순위권을 유지하며 세계적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8일자 사운드클라우드 ‘모든 국가’ 기준 스트리밍 순위를 보면 ‘약속’은 탑 50위 중에 28위에 랭킹돼 있다. 한국 사운드클라우드 순위는 탑 50에서 당연 1위 랭킹 중이다.

지민의 솔로곡 ‘약속’은 나온 지 3개월 째에 들어가는 곡이다. 8일 현재 67일 지난 곡이지만 순위권에서 계속 머무르는 강력한 음원 파워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운드클라우드 최장기 순위권 랭킹으로 이 플랫폼에 발표된 BTS곡들 중 유일하다.

’약속‘은 공개 직후 사운드클라우드 스트리밍 조회가 가능한 9개국인 미국, 영국, 캐나다,독일, 프랑스, 호주, 네델란드, 뉴질랜드, 아일랜드에서 팝장르를 포함하는 모든 영역에서 1위를 기록했고, 특히 사운드클라우드 이용국 1위인 미국에서 공개 후 7일 동안 전장르에서 1위를 한 유일한 곡이다.

3개월 째 들어가는 현재도 조회 가능국 중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 3개국에서는 여전히 순위권에 랭킹 중이고 조회되지 않는 수많은 국가들까지 포함해 큰 사랑을 받고 있기에 ‘모든 국가’ 랭킹 30위귄 안에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지민의 솔로곡 ‘약속’의 강력한 음원 파워 양상은 당연히 곡을 사랑하는 전세계 곳곳 수많은 팬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떼창 퍼포먼스가 있을 정도로 노래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위기이다.

또한 어린 아이가 따라 부르기도 하고 신인 보이그룹이 커버를 하는 등 나라와 세대를 초월에 누구나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고 싶은 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지민의 약속 손동작을 따라 양손 새끼손가락을 걸고 한 목소리로 ‘약속’을 부르는 해외팬 아미들의 행복한 표정과 밝은 모습의 영상은 SNS에서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매일 새로운 음악들이 무수히 탄생하는 시대에 방탄소년단 지민의 음악이 세계 곳곳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것은 지민의 세계적 인기와 더불어 사랑과 위로를 주는 음악 고유 정서와 달콤한 지민의 목소리가 주는 매력 때문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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