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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관광공사 20일 공식 출범…비전 선포식 개최
경북문화관광공사 전경 [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일 ‘경북문화관광 비전 선포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이날 경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군수, 관광업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선포식에서 공사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발판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한다.

또 대구시 및 도내 23개 시군과 함께 문화관광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큐브 퍼포먼스, 경북문화관광공사 현판을 제작한 서예가 율산 리홍제 선생의 서예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공사는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 1실(기획감사실) 3처(경영·개발·마케팅사업) 1지사(북부지사) 14팀 121명에서 2본부(경영·마케팅사업) 체제로 개편하고 직원도 151명 이상으로 늘린다.

앞으로 마케팅·세일즈 역량 강화, 최신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23개 시·군과 협력 체계를 갖춰 문화관광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며 “도민이 잘사는 관광경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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