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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게 ‘쏙’ 기능성 ‘쑥’…친환경 방수재킷 ‘바스토’ 출시
네파, 고어텍스 소재 방수·투습기능 강화
남·여 5가지 컬러 적용…봄~초여름 착용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방수재킷 ‘바스토’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봄부터 초여름까지 다양한 착장에 활용할 수 있다.

바스토는 ‘고어텍스 팩라이트 쉘’ 원단을 사용해 우수한 방수, 투습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게는 15% 가량 줄여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뒷면에 적용된 암홀 부분 타공 디테일과 안쪽 매쉬 소재는 통풍이 잘 되도록 디자인됐다. 일반적인 방수 재킷처럼 착용 시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불쾌함을 주지 않는다.

친환경 인증도 받았다. 생산과정에서 자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됐음을 의미하는 ‘블루 사인 인증’을 획득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표면제, 광택제 등으로 사용되는 환경오염 물질 중 하나인 PFC(과불화화합물)를 배제해 유해물질을 최소화했다. 친환경 발수 처리도 적용했다.

디자인도 두가지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후드 탈부착이 가능해 후드를 뗀 스타일과, 후드를 적용한 스타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 소매 단에는 벨크로, 후드와 밑단에는 스토퍼를 적용해 신체 사이즈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블루뎁스, 덜오렌지, 프레쉬피코, 라임, 블랙 등 5가지다. 여성용은 포피레드, 캔디핑크, 페일바이올렛, 베이지, 네이비 등 5가지 트렌디한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19만9000원이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바스토 방수재킷은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나 날씨가 변덕스러운 봄과 초여름에 가벼운 아우터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라며 “블랙과 네이비 같은 기본적인 컬러 외에도 라임, 포피 레드와 같은 트렌디한 컬러로 출시돼 스타일링 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로명 기자/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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