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역시 공유기는 필요하다. 그러나 기업이라면 공유기의 4포트로는 사내 네트워크를 구성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규모가 있는 중견 기업의 경우 기업용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규모가 작다면 인터넷 공유기에 허브를 더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학원이나 매장, 관리실과 같은 환경에서도 허브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런 환경에서는 일반 스위칭 허브보다 좀 더 각각의 회선에 대역폭이 최적화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IPTV나 CCTV 등이 이용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점점 더 데이터 고용량화가 되고 있는 지금, 내부 고속 전송의 안정화도 필요하다.
인터넷 환경 역시 보다 고속화된 속도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가정에서만이 아니라 개인 매장, 소호 사무실, 기업 및 연구소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동일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각 회선의 대역폭을 많이 필요로 하는 환경에 딱 맞는 성능을 갖췄음에도 부담 없는 제품이 이에프엠 네트웍스에서 출시됐다.
■ 1Gbps를 지원하는 16개의 포트
스위치 허브는 데이터 신호가 들어보면 어느 장치에 연결된 라인에 받은 신호를 전달할 것인지 결정해 전송하는 장비로 아이피타임 SG16000M은 직사각형의 단단한 외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피타임 SG16000M은 스위치 기능에 더해 IGMP 기능으로 IPTV에 대한 부분도 지원하고 있다.
일반 허브의 경우 이렇게 데이터 전송 폭이 높은 환경이라면 동일 네트워크 안에 연결된 다른 기기에 지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아이피타임 SG16000M은 IGMP를 지원하기에 이를 지원하는 CCTV 혹은 IPTV 기기를 연결했을 때 이를 자동 감지, 멀티캐스트 트래픽을 IPTV로 제안해 전달함으로써 안정적인 망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양방향 32Gbps 스위치 용량으로 기가 비트 지원에 걸맞게 안정적인 스위칭이 이루어지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이러한 아이피타임 SG16000M은 마벨사의 88E1685-A2 칩을 사용하고 있어 24시간, 365일 구동되는 장비임을 고려한다면 메인 칩을 통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함을 기대할 수 있다.
이미 인터넷 사업자를 통해 1Gbps의 속도를 구현할 수 환경이다. 또한 굳이 1Gbps의 사용하지 않더라도 내부 네트워크망을 1Gbps로 운용해 내부 네트워크에 연결된 PC나 네트워크 장비 간에 빠른 데이터 액세스가 가능해 NAS 등 여유로운 속도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 아이피타임의 장점을 고스란히...
이러한 기능들과 더불어 아이피타임 SG16000M은 아이피타임이 갖고 있는 장점을 그대로 갖고 있다. 네트워크 장비는 오랜 기간 동안 그리고 장시간에 걸쳐 계속적으로 사용된다. 네트워크 망이라는 것이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24시간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이피타임 SG16000M은 마벨의 칩 메인으로 안정적인 하드웨어적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 업체이니 만큼 외산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A/S 시스템 체계를 갖추고 있다.물론 여기에 더해 만족스러운 가격은 앞서 설명한 장점들과 더불어 아이피타임 SG16000M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 중에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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