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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훈 “만행 이언주, 당 욕보이지 말고 나가라”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은 최근 손학규 대표 등에게 망언을 한 이언주 의원을 향해 1일 “더는 당과 당원들을 욕보이지 말라”고 강력 요구했다.

바른미래당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인 임 의원은 이날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이 의원은 자기 명분 쌓으려고 당을 공격하는 만행을 당장 멈추고, 탈당해 거취를 분명히 하라”고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 의원이 사과와 반성은커녕, 오히려 노골적으로 본심을 드러내는 것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 의원의 막말에도 바른미래당은 흔들리지 않고 거대담합 양당 체제를 무너뜨리면서 국민에게 기쁨을 주는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오직 창원 미래를 위해 몸부림치는 이재환 후보가 출마한 창원성산 선거에서도 바른미래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이언주 의원은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 출연, “손 대표가 창원에서 숙식하는 것을 보면 정말 찌질하다”며 “창원은 문재인 정부 심판선거를 해야 해서 거기에 힘을 보태야 하는데 몇 퍼센트 받으려고 후보를 내고 그렇게 하는 것은 훼방 놓는 것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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