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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석 “오세훈의 ‘노회찬 뇌물’ 발언, 틀린 말 없는데?”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고인 모독 논란에 휩싸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노회찬 발언’과 관련해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실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발언과 평가는 틀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창원 성산 보궐선거에 나선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 의원은 “사실과 부합되는 발언마저도 부정하는 이러한 것이 잘못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관점에서 평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발언 자체는 사실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 노회찬 전 원내대표는 ‘댓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드루킹 김동원 씨가 두 차례에 걸쳐 5000여만원의 불법 정치 자금을 건넸다는 내용이 알려진 후인 지난해 7월 자신의 자택에서 투신 사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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