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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 어린이날 큰 축제의 모습. [광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원하고 ㈜헤럴드가 운영하는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가 5월 5일 ‘제 97회 광주시 어린이날 큰 축제’를 맞이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캐치 유어 글로벌 드림(Catch Your Global Dream)’이라는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리는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기간에 룰렛 게임, 구슬공예 등 재미있고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도자공원에서 5월 5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는 광주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경환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장은 “어린이날 축제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축제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맑고 바르며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조선시대 왕실자기를 제작한 분원관요가 운영되었던 곳으로 이러한 특성을 살리기 위해 매년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개최, 전통적인 광주 도자기를 체험 등 다양한 도자기 관련 행사를 통해 광주의 도자기 역사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