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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공모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영예
- 주민 주도 사업추진 공로 인정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공모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지난 17일 수상했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전국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지방공사ㆍ공단 사장, 도시재생 전문가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인천항 제8부두 상상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공모는 제안서 제출을 통해 서면심사와 전문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진행됐다. 


시흥시는 ‘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과 ‘모랫골마을 맞춤형정비사업’등을 통해 원도심권의 주거환경개선 및 공동체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과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주민계획가’ 제도를 도입해 주민주도의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국토부장관상 수상은 주민 주도의 시흥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해 시흥시 균형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흥시를 비록해 전국의 지자체 136곳, 공공기관 21곳, 민간기업 31곳 등이 참여해 약 600개의 부스를 설치, 각 기관의 도시재생 사례를 선보였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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