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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중앙회, 민병두 정무위원장과 간담회 열어
18일 오전 열린 간담회에서 민병두 정무위원장(앞줄 오른쪽 네번째)과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저축은행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18일 오전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과 저축은행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과 민병두 위원장, 20개 저축은행 대표들이 참석했다. 저축은행 대표들은 민 위원장에게 최근 2~3년 사이 저축은행들이 중금리대출을 확대하는 등 서민금융 강화에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축은행업권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 완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박재식 회장은 “서민에 대한 자금지원 역할을 이행하면서도 건전성을 대폭 개선됐다”며 “국회 차원에서 저축은행업권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민병두 위원장은 “포용적 금융과 생산적인 부문에 대한 자금지원에 집중해 서민금융 활성화에 저축은행들이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국회와 저축은행업권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민금융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서민을 비롯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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