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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터미의 사랑 나눔 달리기 ‘애터미런’, 2회 행사에서 수익금 전액 기부

[헤럴드 경제]애터미 회원들이 충청남도 공주시에 모여 나눔 잔치를 펼쳤다. 애터미는 지난 4월 20일, 공주시 시민운동장에서 ‘제 2회 애터미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애터미 사랑 나눔 달리기’를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이번 애터미런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 김정섭 공주 시장, 박병수 공주 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5,000여명의 애터미 회원 및 가족이 참가했다.  



애터미런은 애터미의 3대 기업문화 가운데 ‘나눔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는 단축마라톤 행사다. 각각 5km와 10km로 나뉘어 달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5억 원은 전국 각 지자체 저소득 소외계층과 장애인 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공주시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씨앗 통장, 공주시 각 읍면동 푸드뱅크의 냉장고 설치, 서울특별시 시립 ‘은평의 마을’, ‘평화로운 집’, ‘은혜로운 집’ 등 장애인 및 정신요양 시설 지원, 그리고 애터미 석세스아카데미가 개최되는 지역(서울, 수원, 인천, 보은, 변산, 홍천, 경주, 부산)의 저소득층 및 장애인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미런은 모든 애터미 가족들이 건강 지키기와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달리기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애터미 가족들의 삶에 ‘나눔’이 더욱 큰 자리를 차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전략을 통해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애터미는 애터미런 이외에도 애터미 합력사 발굴 프로젝트인 ‘합력성선(合力成善)’을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클러스터인 애터미오롯 공장에 장애인 직접고용이 가능한 단순 조립 라인을 구성하고 장애인 기숙사 및 편의시설을 완비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김서연/ s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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