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주)엠브로컴퍼니(대표 임형재) 찜치닭 치킨대학교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A-Lounge에서 5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개최되는 애플 역사전(부제 : 애플 박물관을 훔치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1984년 맥킨토시 초기 제품부터 2000년 초반까지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그 안에 담겨진 숨겨진 이야기와 애플의 역사를 소개하게 될 이번 행사는, 공간 컨설팅 전문 기업인 AtoZ Lounge와 애플컴퓨터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willy's, 맥쓰는 사람들, WITH가 주관한다.

찜치닭 치킨대학교 임형재 대표는, “애플이라는 브랜드가 매개체가 되어 현재 시판되는 제품이나 콘텐츠 이외에도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게 될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브랜드의 본질은 현재의 모습만 아닌 그동안 걸어온 발자국에서 힘을 발휘하며, 그렇기에 이번에 시행되는 ‘애플 역사전’은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AtoZ Lounge의 한준희 대표는, “이번 행사로써 애플스토어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현재 시판되는 제품만이 아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매년 애플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일본에서도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컬쳐-푸드 융합공간으로 주목받는 ‘찜치닭 치킨대학교’와 ‘프랭클린플래너 코리아’, ‘네오스마트펜’, ‘KACO’, ‘ELVA’, ‘Vitantonio’, ‘MAJEXTAND’등 23개의 그룹이 참여한 ‘애플 역사전’은 개인의 역량이 아닌 협업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서연 / s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