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회장 석종섭)가 기흥구 백현고 석성관에서 이 학교 학생 58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역사와 통일을 주제로 구성된 문제를 풀면서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선발된 40명의 학생은 다음달 23일 개최되는 경기도대회를 거쳐 오는 8월 전국에서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광복절 특집 KBS 도전 역사ㆍ통일 골든벨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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