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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옥란 작가, 광주 보훈병원 보훈 갤러리 초대전 개최

[헤럴드 경제]‘트랜스휴먼과 네오노마드’의 화가 기옥란 작가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광주보훈병원 보훈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개최한다. 기옥란 화가는 21세기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신(新)인류 트랜스휴먼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온 작가다.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 300여회 참여, 국제아트페어 50여회 참여 경력과 함께 지난 3월까지 파리 9구 갤러리오송파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한국의 피카소’, ‘한국의 장 미쉘 바스키아’로 불린 그녀는 이번 전시회에서 ‘트랜스휴먼-은하수와의 조우’ 등 자신의 대표작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3일 오후 4시에 보훈갤러리에서는 전시 오프닝을 겸한 작은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엔니오 모리꼬네의 ‘Nella Fantasia’,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김동진의 ‘내 마음’,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슈베르트의 ‘송어’와 ‘마왕’이며, 오페라 라보엠으로 뉴욕 무대에 데뷔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다수의 작품을 통해 활동한 바 있는 소프라노 이승희의 품격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바이마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라이프치히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첼리스트 윤소희, 파리고등사범음악원 최고교육자과정, 실내악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벨랑국제콩쿠르, 유팜국제콩쿠르, 스크리아빈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는 피아니스트 반수진이 탄탄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서연/ s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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