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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레저 활성화 등 경제정책 6월 발표”
관광, 서비스 산업 활성화
수출 화력 회복에 주력

이낙연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2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하기에 앞서 정원에서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이해찬 대표, 이낙연 총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 청와대 김수현 정책실장.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당정청이 최근 수출과 투자 부진 등 경기 침체에 대응해 다음달 내수 활성화 방안이 담긴 경제정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고위 당정청 회의에 대한 브리핑에서 “해양레저 산업과 관광 활성화, 서비스 산업 육성, 스마트 산업단지 활성화 등 내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수출 활력 회복에 기울이기로 했다”며 “6월 중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담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민간분야 투자 확산에 최대한 방점을 두고 현장소통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 해소, 제조업 혁신 전략 마련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정부는 아울러 최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 지속에 따른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시장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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