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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안 미국본사시대를 열다. 올 상반기 미국 OTCQB상장 마무리

-  2020년 본격적 전기스포츠카 ED-1 판매 예정
-  대기업출신 전문 기술진 대거 기용, 미국본사 현지 추가 기술인력 모집예정


새안(이정용 대표)은 13일지난 7일 미국본사 개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새안코리아와 새안재팬을 통합해 새안미국본사에서 본격적인 사업영역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새안은 새안미국본사를 통해 전기 스포츠카 및 승용 차량을 개발 양산 할 계획이며 2020년부터는 전기 스포츠카 ED-1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D-1은 과거의 컨셉과는 다른 획기적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줄 예정이며 스포츠카라는 이미지 보다는 슈퍼카로 인식할 만큼 모든 기준을 만족시킬 예정이다.앞으로 새안코리아는R&D와 소형 전기차 위주, 새안재팬은 전기 포크레인 등 중장비로 관련 사업을 이끌어 나가게 됐다.
 
올 상반기 미국새안은 OTCQB상장을 마무리하고 한국과 일본의 지사를 편입시키는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새안은 지난해 쎄미시스코와 결별하고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이후 대기업출신의 전문 기술진을 대거 기용해 확고한 기술 개발TF팀을 보유하게 됐다. 미국새안은 라스베거스에 위치해 있으며 이정용 대표가 직접 컨트롤 한다는게 새안의 입장이다. 새안은 신입 및 경력직을 미국과 유럽에서 경험을 가진 인재 위주로 채용했으며 새안 코리아에서도 추가적인 기술 인력을 모집 할 예정이다.

새안 관계자는 “한국,미국,일본에서 새안 관련 업무를 진행하게 되어 앞으로 기대가 크다.세 나라를 기점으로 사업다각화를 시킨다면 한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 인재들만이 가지고 있는 재능 장점과 우수한 제품력이 뒷받침해 준다면 어느 나라든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또 한미간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미국 본사에서 발생되는 수입의 10%는 라스베가스 현지 교회에 기부하기로 했다.이는 사업 다각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정용 대표의 경영방침이다”며 “빠른시일내에 공식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는 새안이 수익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글로벌 한 회사 문화를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다”고 덧붙였다.
 
김서연/ s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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