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 중인 배우이자 서양화가인 윤송아가 화제다.

지난 25일부터 방송된 ‘세계테마기행’의 ‘낭만 동유럽’편에 출연 중인 윤송아가, 특유의 발랄함과 적극적인 마인드로 시청자들에게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는 것.

동유럽의 수려한 풍경은 물론 자신만의 매력을 녹여 현지 분위기를 전달하는 윤송아의 색다른 모습은, 매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만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동시 통역 MC 경험을 가지고 있을 만큼 뛰어난 윤송아의 영어 실력과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최한 전시회에 참가한 화려한 이력이 입증하는 예술적 조예는, 여행지 곳곳에서 빛을 발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윤송아가 현지인들과 끈끈한 소통을 발휘하고 정을 나누는 모습은 여행의 묘미를 느끼게 했다.

윤송아는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 영화 ’미쓰백’, ‘언니’를 포함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K-슈퍼코리아 아트페어 2019’ 초대작가로 선정되고 ‘제7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MC를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송아와 함께하는 EBS세계테마기행’ 낭만 동유럽 마지막 회는 30일 밤 8시 40분에 방송돼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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